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해 얼음물을 뒤집어썼던 ‘아이스 버킷 챌린지' 기억하십니까?<br /><br />경북 문경에서 이와 비슷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화제입니다.<br /><br />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.<br /><br />경북 문경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‘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'입니다.<br /><br />방식은 이렇습니다.<br /><br />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찾아 30만 원 이상의 현금을 전달하고 위문한 뒤 다음 기부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인데요,<br /><br />기부 대상자들은 법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로 시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총 83명의 기부자가 약 2600만 원의 기부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83가구에 전달했는데요.<br /><br />서로 친분이 있는 기부자들끼리 교감을 갖고 이웃돕기를 진행하는 방식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으로 더욱 많은 기부자들이 이웃돕기에 참여하기를 기대해 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40306073960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